TPI가 이야기하는 해외 수출

TPI란 무엇인가? Third Party Inspector의 줄임말이다. 한국어로 삼자검사관이라고 한다.

 

쉽게 해외에서 구매시 계약 서류에 맞는지를 대신 검사해주는 사람을 말한다.

 

해외 수출 주의 해야할 사항

 

한국 업체들의 인심은 정말 후하다. 그도 그럴 것이 외국에 수출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서 프로젝트를 수주했을 것인가? 하지만, 해외 수출 서류 작성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 수출 프로세스의 이해

 

일반적으로 해외 수출을 위해서 업체에서는 PI를 제시하고 고객사에서는 PO 혹은 LC를 보내 업체에 물건을 주문하게 된다. 이때, Inspection Certificate라는 서류가 들어가야 하는데 이 검사를 TPI가 진행을 하게 된다.

Inspection Certificate 는 고객사 혹은 고객사의 거래 은행이 지정을 하여 TPI가 검사를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문제는 Standard이다. 제품의 경우, 국제 규격에 의해서 PO 혹은 L/C를 발행하게 되는데 이 때 적혀 있는 Standard를 잘 살펴 보지 않아서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업체에서는 KS 규격도 있고, ISO 인증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별게의 문제이다.

바꾸어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해외에서 고객사가 물건을 구매를 한다. 하지만, 업체에서 제시할 수 있는 인증서는 KS 규격이다. 국내 표준 규격에 의해 생산된 제품이라는 인증서라는 것이다.

당신이 동남아에서 물건을 구매했는데, 자국 규격에 의해 생산된 제품이라고만 한다면 어떠한 반응을 보일 것인가?

제품만 문제가 없으면 되지 않나?

 

하지만, 이러한 문제로 당신이 여지껏 해놓은 프로젝트가 물거품이 될 수 있다면?

실제로 그런 사례도 있었다. 고객사가 원하는 Standard에 맞지 않아 물건이 선적 지연이 되거나 선적 조차 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검사 업무 중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진행하나

 

이런 사례가 검사 업무 이전에 발생을 하면 좋겠지만, 대다수의 경우 검사 업무 도중에 발생을 한다. 검사자가 가지고 간 PO와 업체가 제시한 PI중 검사자가 우선으로 진행하는 것은 고객사가 제시한 PO이다.

 

서류상에 이러한 문제가 있으니 업체에서는 바로 고객사와 연락을 취해 이런 부분을 바꾸어 달라고 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외국과 한국은 시차가 있어 검사 업무 도중에 고객사와 연락을 취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럴 경우에는 Inspection Certificate를 조금 늦게 받더라도 PO 혹은 L/C를 Amend후 진행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해외 수출시 유의 할 점

 

가장 중요한 것은 업체가 제시한 견적서와 관련 서류가 아니다. 고객사가 제시한 서류가 가장 우선이 되고 그것에 따라 프로세스가 진행이 된다. 그것이 PO일 수도 L/C일 수도 있다. 글자 몇자가 당신의 업무 진행에 차질을 만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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