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출 신용장 거래시 유의할 사항

해외 수출 신용장 거래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것은 신용장 거래의 주체는 은행이라는 점이다

 

해외 수출을 진행하면서 가장 쉽게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이는 신용장 거래의 주체는 누구인가라는 부분을 쉽게 잊어버린다는 것이다.

외국에서 신용장을 받았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되지?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거래 절차와 방식에 대해서 이해를 하는 것이다.  모든 내용은 신용장 상에 적혀 있다.

At sight방식이건 Usance방식이건 신용장에 가장 먼저 나와있는 방식으로 당신은 거래를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At sight 방식은 일반적으로 당신이 제품을 선적하면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권리가 생기는 것이고 Usance 방식은 제품을 선적하고 나서 일정 기간 이후에 대금을 지급받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Irrevocable Letter of Credit At Sight

 

이건 내가 가장 선호하는 방식이다. 은행에서 제시하는 취소불능 신용장 한국어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지만, 위의 방식을 좋아하는 이유는 선적이 진행이 되면 바로 대금을 지급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추심 또는 Nego

 

하지만, 위와 같은 방식에도 바로 받을 수 있지는 않다. 거래 상대방 은행에 따라서 추심을 진행하는데 길게는 1개월이상 걸릴 수도 있다. 그래서 Nego라는 방식이 있다.

은행이 대금을 지급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미리 사는 것이다. 일정 부분에 이자는 내야 한다.

 

신용장 거래시 유념해야 할 부분

 

가장 먼저 문구의 확인이다. 계약 상대방과 회사가 제대로 잘 적혀 있는지 그리고 각각의 문구는 잘 적혀 있는지 혹시 내가 이야기 하지 않은 부분이 적혀 있지는 않은지?

은행마다 다르다. 하지만, 가장 공통적인 것은 틀리면 돈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외국은행에서 국내 은행에 신용장을 보내주고 업체는 그 신용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을 하게 된다. 하지만, 신용장을 발행하는 외국 은행에서는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있다.

대수롭지 않게 들릴수도 있지만, 오타다.

각각의 은행에서는 신용장 추심 서류 제출시 업체에게 글자별로 추가 요금을 청구한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될 수도 있다. 하지만, 제시해야 되는 서류가 7가지 혹은 8가지를 넘어간다고 생각하면 과연 내가 내야 하는 추가 비용으로 상당한 금액이 될 수 있다면 어떻겠는가?

 

신용장을 받으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은 관련 내용 정리와 Amend 요청이다.

 

내 경우 신용장을 받으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은 각각의 필요 서류가 무엇이 있는지에 관해서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고 Amend를 요청하는 서류를 작성하는 것이다.

외국에서 받은 신용장을 받자 마자 Amend를 요청하는 것이 맞느냐고 물어볼 수도 있다.

수출 신용장을 받으면 가장 중요한 것은 발행 주체가 은행이라는 것이다.

 

고객사가 발행하는 서류가 아니다. 관련 내용과 문구는 고객사가 원하는 바로 적어 달라고 하고 진행을 하지만, 발행의 주체는 은행이다.

은행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틀렸다면 바로 수정을 요구하는 것은 고객사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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