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출 견적 제시 어떻게 하는 것이 합리적일까?

해외 수출을 위해 고객사에게 견적을 문의 받았다. 하지만, 내가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이 변동이 심하다. 그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해외 수출을 진행을 하기 위해 고객사에게 견적을 제시한다. 일반적으로 PI라고 한다. 여기에 적혀 있는 것은 무엇인가? 아니 무엇을 적어야 하는가?

참조 : http://www.hloom.com/proforma-invoice-template-free-samples-for-excel-and-word/

위의 사이트는 관련 샘플 양식을 제공하는 사이트로 PI를 한번도 작성해본 적이 없다면 참조해도 좋을 것 같다.

국내에서 한번이라도 거래를 해본 적이 있으면 복잡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다.

가장 먼저 들어가야 할 내용은 우리 회사에 관한 내용이다.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등이 들어가게 되고 그럼 어느 회사로 보내는가? 고객사의 정보가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발행일, 제품 정보, 객단가, 수량 등이 적혀 있으면 된다. 그럼 여기 적혀 있는 Tax부분은? 거의 무시해도 된다. 일반적인 무역 거래 조건에 의하면, 현지 운반과 운송에 관련된 제반 비용 및 세금은 고객사가 지불하게 되어 있다. 특수 경우 제외

 

해외 수출 문제는 환율이다.

 

소재 및 원자재와 연관성이 많을수록 환율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여기서 조금만 잘못하면 당신이 제시한 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받을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PI 제시 시점의 환율이 USD당 1150이라고 하고 PO 수령 시 환율이 USD당 1120이라고 하자.  당신이 제시한 금액보다 약 30원이 낮아진 수준에서 거래를 진행하게 된다는 것이다.

과연 그게 큰 금액이겠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아니, 거래 규모가 크지 않다면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할수도 있다. 하지만, 이게 적어도 USD Few Hundred Thousands 라면 ???

당신의 선택으로 몇달치 월급을 그냥 날릴수도 있는 거래가 될수도 있는 것이 되버린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PI Numbering

 

일반적으로 거래를 진행을 할 경우, 1차 견적에서 거래가 성사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적어도 몇차례이상 견적서를 재작성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게 된다.

이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환율에 민감한 부분을 거래할 수록 PI상에 Ver이라는 번호를 표기하여 상대적으로 길지 않은 Valid date를 활용하자는 것이다.

내 경우, 견적 제시시에는 날짜와 PI 번호를 계속 바꾸어 진행을 한다. 처음부터 견적이 1차에 진행이 Confirm이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지속적인 followup을 위해서 그리고 변동폭이 심할 경우 valid date를 짧게 가져 가기 위해서 이다.

수출을 하고도 예상보다 많은 비용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를 봤다. 가장 큰 문제는 환율 변동으로 인한 환차손에 있었다.

처음 작성한 견적이 OK될 거라고 생각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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