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작성하는 사업 계획서 어떤 툴을 써야 할까? 먼저 종이에 써라

처음 사업 계획서를 작성한다. 어떤 툴을 쓰고 어떤 양식에 써야 하는가를 고민한다.

어느 툴을 사용하여야 사업 계획서를 좀 더 화려하고 멋지게 보일 수 있겠는가? 처음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면서 할 수 있는 고민이다.

사업 계획서를 먼저 종이에 써라

Mindmap, Business Model (Stratyzer), Business Proposition 다양한 툴이 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할 때는 먼저 종이에 써라.

종이에 적는 다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다. 대부분이 키보드를 통해서 작업을 하고 타이핑에 익숙해져 있는 시대에서 먼저 종이에 쓰라고 하다니…

처음부터 당신이 완벽한 사업 계획서를 작성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한번에 처음부터 끝까지 작성하는 서류를 만든다고, 쉽게 이야기를 하면, 보고서, 리포트 등을 작성할 때, 처음부터 한번에 다 쓴적이 있나?

대부분이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를 반복할 것이다.

사업 계획서를 처음에 종이에 쓰라고 하는 이유는 쓰고 지우고의 형태를 반복 할 것이기 때문이다.

  • 내가 하고 싶은 사업은 무엇인가?
  • 나는 왜 이 사업을 진행하려고 하는가?
  •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내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 해결을 위해서 가지고 있는 해법은 무엇인가?
  • 이번 사업은 왜 내가 진행을 해야만 하는가?
  • 예측되는 고객은 어느 정도 인가?
  • 제품 혹은 서비스의 금액은 어느 정도 인가?
  • 내 팀의 장점은 무엇인가? 그리고 어느 정도를 커버할 수 있는가?
  • 제품은 몇 가지 형태로 출시될 것인가?
  • 그럼 각각의 가격은 어느 정도로 출시할 것인가?
  • 판매는 어떻게 진행을 할 것인가? 판매 루트는 무엇인가?
  • 고정 비용은 어느 정도 인가?

제품 혹은 서비스로 사업을 진행하기 시작하면 생각해야 할 부분이 많다.

대부분이 그런다.

처음에 나도 그랬다.

좋은 아이디어 인데, 바로 사업화를 해볼까?

이러다가 진행되지 못한 창업 아이템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종이에 작성을 하라고 하는 것이다. 각각을 세그먼트, 구분하여 각각에서 얻을 수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을 정리를 해가면서 사업 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그래야 썼다 지우고 썼다 지우는 일을 반복하지 않는다.

가끔은 쓰다가 추가되는 아이디어가 1안보다 더 개선되는 경우도 있다.

사업 계획서?

어려운 이유는 각각이 요구하고 원하는 바에 대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잘 안되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 하려고 하지 말자.

종이에 적어가면서 하나씩 정리를 해가면서 사업 계획서를 작성해보자.

의외로 처음부터 작성하는 것보다 더 짧은 시간에 정리가 된다.

참고 : Business Model Generation

Photo by stacyin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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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 있는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