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희망타운 자격
요즘 TV나 광고를 통해 자주 듣게 되는 이름이 바로 ‘신혼희망타운’입니다. 말 그대로 신혼부부들에게 희망을 주는 주거복지제도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몰리고 있는데요, 신혼 희망타운이란 육아와 보육에 특화된 신혼부부를 위한 특화형 공공주택입니다.
신혼부부들에게 교육, 건강, 안전에 최적화된 주거서비스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으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생긴 새로운 제도에 속합니다.
국토부는 2022년까지 총 15만호의 희망타운을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저도처음엔 신혼희망타운에 대해서 몰랐는데 유튜브에서 리뷰하시는걸 보고 알게되었답니다.유튜브에서도 한번 찾아보시고, 유튜브에서 신혼희망타운이라고 치시면 보실수 있을꺼에요.
유튜브에선 리뷰 뿐만이 아닌 자격요건등 많은것을 알려주고 있더라구요. 신혼희망타운자격요건 중 나도 해당이 되는지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분양형인지 임대형인지에 따라 입주자격이 다르다고 합니다.
분양형은 혼인기간 7년 이내의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신혼부부 또는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신혼부부(세대원 전부 무주택)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으며한부모 가족인 경우에는 6세 이하의 자녀(태아 포함)가 있는 어머니 또는 아버지로서, 역시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무주택 기준은 공고일로부터 입주할 때까지 유지되어야 하며, 주택청약종합저축에 6개월 이상 가입되어 있으면서 납입인정횟수가 6회 이상이어야 신혼희망타운자격요건에 해당된다고 하죠. 또 소득 기준도 있는데요, 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20% 이하여야 하며 총 자산 기준과 자동차 기준은 각각 2억 8000만원과 2499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임대형의 경우에는 행복주택과 국민임대에 따라 신혼희망타운자격요건이 다르다고 합니다. 국민임대가 소득 기준 면에서 기준이 엄격합니다. 다른 세부 조건은 분양형과 모두 비슷한데, 행복주택의 경우 전년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여야 하고
국민임대는 70% 이하여야 한다는 게 조금 다른 점이기도합니다. 또 입주자저축도 행복주택은 본인 또는 배우자 1인이 입주 전까지 가입사실을 증명하기만 하면 되는데, 국민임대는 분양형과 마찬가지로 가입 6개월 경과, 납입인정횟수 6회 등의 자격이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가점제에 따라 공급되기 때문에 사실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들은 당첨확률이 낮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하죠. 소득이 낮을수록,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인정 횟수가 많을수록, 해당 시도에 오래 거주할수록, 미성년자녀 수가 많을수록, 무주택 기간이 오래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게 되니 경쟁 또한 치열할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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