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모양이 이와 같다면 당장 병원을 가야합니다!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 우리 몸에서는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 손톱모양이 위 사진처럼 변했다면 지금 당장 병원을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곤봉손톱을 가진 사람들의 공통점

구부러지고 부푼 손톱을 ‘곤봉손톱’이라 부릅니다. 손과 손톱 끝이 곤봉처럼 변형되었을 때, 우리 몸에 문제가 나타났다는 것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곤봉손톱을 가진 사람들의 공통점은 선천성 심장질환, 만성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을 앓고 있다는 것입니다. 양쪽 검지 손톱을 마주 댔을 때, 손톱의 모양과 굵기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흉부기관의 건강상태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곤봉손톱은 현대 양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가 처음 발견했는데 그는 이것을 가진 사람들이 대개 ‘가슴을 움켜쥐고 돌연사’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 전문가들에 따르면 손톱이 변형되는 원인은 ‘혈액에 존재하는 산소가 줄어들었을 때’ 발생한다고 합니다. 즉, 앞서 이야기한 선천성 심장질환과 기관지염은 물론 폐질환을 앓고 있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 가급적 빨리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곤봉손톱 예방수칙

선천성 심장질환의 경우, 우리가 예방하기 힘든 사항이지만 기관지염과 폐질환은 조기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우리 몸속 기관지와 폐 건강이 크게 악화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엔 꼭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폐와 기관지 건강을 강화시켜주는 음식을 자주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특히 도라지 뿌리를 말린 길경을 섭취할 경우, 호흡기관의 점액 분비량을 촉진시켜 가래와 같은 이물질을 체외 밖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면역력까지도 강화시켜줍니다.

게다가 국제심포지엄에서 발표된 길경의 효능은 폐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이 밖에도 배와 홍삼, 꿀 등이 기관지와 폐 건강을 강화시켜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니 참고하면 좋습니다.

곤봉손톱처럼 우리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에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므로 꼭 조기에 발견해야 합니다.

오늘 소개한 곤봉손톱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발생됨으로 혹 본인에게 해당되진 않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