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계획서 작성하는 법 – 사람에 대한 이해

사업 계획서는 무엇이고 어떠한 이유로 작성을 하게 되는가?

 

문서화 된 서류가 중요한 것은 누가 보느냐에 관한 것이다. 읽는 사람에 중심을 두고 사업 계획서를 작성 해야 한다.

 

대개의 사업 계획서는 투자 유치 혹은, 대출 혹은 심사자가 볼 것으로 작성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사업 계획서 작성자들이 가장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는 보는 사람의 입장이나 수준을 고려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수회 혹은 수십회 계획서를 수정하기도 한다.

아무리 작성이 잘된 사업 계획서라 할 지라도 수정해 가는 과정이 없지 않을 수는 없다. 하지만 중요한 부분을 놓치면 처음부터 다시 작성해야 하는 수고를 해야 한다.

그럼 보는 사람에서 사업 계획서를 쓰는 것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 중요한 내용을 지속적으로 반복 강조 한다.

 

사업의 특징에 따라 중요한 부분이 정해질 것이다. 어떤 사업은 자금의 순환이 사업의 포인트 일 수도 어떤 사업은 관련 기술이 사업에 포인트 일 수도 있다. 그리고 어떤 사업은 관련 보유 인력이 핵심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렇게 다양한 사업의 핵심이 적용되는 부분에서 사업 계획서가 갖추어야 할 부분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노출이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기술 창업을 위한 사업 계획서를 보면 다음과 같은 항목이 필수로 들어간다.

  • 사업 추진 배경, 사업 기회에 대한 설명
  • 사업 아이템의 설명
  • 마케팅 및 영업 전략
  • 조직의 구성 및 운용
  • 재무 계획

기술 창업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흔히 하는 오류가 있다. 사업을 추진하는 배경이나 아이템을 설명하는 단계에서 자신의 기술에 대한 부분을 간과하는 것이다.

즉, 다른 항목에는 전혀 기술에 관한 언급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업은 모든 분야가 긴밀하게 연계되어 운영되어야 한다.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지하는 사업이라 할 지라도 그에 부수되는 마케팅이나 영업 재무 부분에 있어서도 기술적 강점과 연계되는 사업의 특징을 설명해야 한다.

이러한 점이 왜 보는 사람에서 작성하는 방법일까? 이는 보는 사람들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업계획서를 읽고 있으면 앞서 읽었던 내용에 대한 인식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희미해진다.

기술적인 특징으로 인해 다른 사업과 다르게 재무 전략을 가져가야 하는 경우, 이를 재무 계획의 설명에서 다시금 풀이해 주지 않으면 보는 사람은 앞서의 기술적 특장점을 간과하고 이상한 사업 계획서로 인식할 수 있다. 재무 계획을 작성 하더라도 아예 동일한 문장으로 이 과의 연관성을 명기하는 것이 좋다.

< 다음 글에 계속>

목차

알아두면 쓸모 있는 정보

pass 인증서
pass 인증서 발급 방법

pass 인증서 1분 발급 방법 2020년 12월 10일 부터 공인 인증서가 폐지 되고, 민간 인증서를 활용하여 인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 공인 인증서 폐지 날짜와 전자

더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