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비트코인 전량 매각 시사로 코인 급락

비트코인 가격 급락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의 비트 코인 전량 매도 시사로 인해 비트 코인 및 주요 암호 화폐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트윗에 의하면, “암호 화폐 고래”라는 트위터 이용자가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다음 분기 머스크가 비트코인 전량을 팔아 치웠다는 사실을 자책할 것이지만, 나는 그를 비난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자, 이에 대해 “정말이다”라는 댓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머스크가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을 전량 매도 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비트코인 및 다른 암호화폐의 급락의 이유라고 불룸버그 통신은 분석하였습니다.

지난 2월초 비트코인 15억 달러 어치를 매수하였다고 발표하였으며, 이중 일부를 지난 4월 26일 분기 실적 발표 당시 이중 일부를 팔아 차익을 실현 하였다고 합니다.

테스라의 실적 발표 당시 ” 매입했던 코인 중의 10%를 매각하여 차익을 얻었다” 라고 하지만, 이는 10%에 불과하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13일 머스크의 트위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전기를 너무 먹는 다는 발표를 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8%의 급락한 상황이며, 다른 암호 화폐들도 영향을 받아 이더리움의 경우 11%이상의 급락을 하였습니다.

또한 머스크가 지지한다고 알려진 도지코인도 5%이상 하락을 하였으며, 전일 급등을 했던 카드다노의 경우에도 10%이상 급락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하게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매도하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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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 있는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