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자만 1천명인 ‘부녀’ 확진자 때문에 ‘3차 감염’ 시작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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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발열 증상이 있었음에도 부산시 일대를 돌아다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부녀로 인해 3차 감염까지 발생했다.

22일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와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가장 눈길을 끈 환자는 바로 부산 북구에 주소지를 둔 71세 여성 A씨(131번 확진자)였다. 보건당국은 A씨에 대해 3차 감염으로 인한 확진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앞서 A씨는 증상 발현에도 일상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일으킨 부산 지역 128·129번 확진자 부녀 중 아버지인 58세 남성 B씨를 만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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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B씨와 그의 딸은 증상이 있는 상황에서도 사람들과 긴밀하게 접촉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B씨는 지난 8일 몸살과 피로감, 어지럼 등의 증상이 처음으로 발현됐다. 그런데도 그는 정상 출근을 하며 총선 사전 투표 및 부활절 예배까지 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이 과정에서 B씨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접촉이 감염까지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B씨 역시 부산의료원 간호사인 딸(129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딸은 부산의료원에서 확진자를 돌보다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딸로부터 시작된 감염이 A씨에게까지 이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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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B씨와 딸이 접촉한 사람만 1천 명이 넘는다는 것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교인인 B씨와 딸은 교회에 나가 300명 가까운 사람과 만났고, 수많은 곳을 무방비로 다녔다.

또 B씨의 딸이 근무한 부산의료원에 대해 부산시는 의료진과 직원 등 856명을 모두 검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3명이 추가 확진자로 분류되면서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132명으로 늘었으며 자가 격리자는 3,296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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