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욕심 때문에 곧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멸종 위기 동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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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특이한 외모의 신비로운 동물들이 인간의 욕심으로 마구잡이로 포획당해 멸종 위기에 놓였다.

이들은 20년에서 100년 사이에 지구상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춰버릴 수도 있다.

그중에는 귀여운 외모로 사람을 좋아해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들도 포함돼 있어 안타깝게 만든다.

아래 멸종 위기에 처한 의외의 ‘희귀동물 5종’을 확인해보고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가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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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희귀 동물 중 하나로 선정되며 바다에서 가장 착한 동물로 알려진 듀공은 과거 사람들에게 인어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다.

신비로운 외모를 자랑하는 듀공은 가죽과 고기, 기름까지 뽑아 쓴 사람들로 인해 현재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다양한 곳에 퍼져 서식하던 과거와 달리 현재 호주 북부와 남태평양 섬 주변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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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바다에서 발견되는 흰고래 벨루가는 사람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 애교 부리는 동물로 인기를 끌었다.

귀여운 외모와 더불어 높은 지능으로 ‘바닷속 댕댕이’라고 불릴 만큼 사랑스러운 녀석이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지속해서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다.

또한 아시아 지역에서 비싼 가격에 매매돼 밀렵꾼들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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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과 닮은 너구리과 동물인 레서 판다는 귀여운 외모로 우리에게도 친숙하며 동물원 등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야생에서 살아가는 레서 판다들은 인간들에 의해 서식지가 파괴당하고 모피를 빼앗기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만여 마리 정도밖에 남아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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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북쪽에서도 종종 발견되고 있는 하늘다람쥐 또한 멸종 위기에 처했다.

숲에 살며 나무와 나무 사이를 넘나들며 생활하는 하늘다람쥐는 인위적으로 숲을 개간하는 인간들에 의해 서식지를 잃고 있다.

최근 들어 개체 수가 급감해 멸종 위기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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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점박이물범은 가죽과 지방이 불법 매매되고 있으며 이를 얻기 위한 불법 사냥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반도에서는 약 200마리의 점박이물범이 백령도에 서식하고 있고 정부에서는 점박이물범을 위해 올해 4월 물범 쉼터를 설치해주기도 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동물들의 멸종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으며, 세계자연기금(WWF)은 보호종을 지정하고 있다.

하지만 더욱 엄격한 규제와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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