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녹취록 공개돼 사실상 연예계 ‘퇴출’ 직전이라는 여배우 |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과 전 아내 앰버 허드가 나눈 음성 파일이 공개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5일 ‘앰버 허드가 조니 뎁이 자신을 폭력의 피해자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비웃었다’면서 앰버 허드와 조니 뎁의 대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은 2016년 6월 녹음된 것으로 앰버 허드가 조니 뎁에 대해 이혼 소송을 걸었던 당시의 대화를 담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녹취록의 내용에 대해 ‘두 사람은 전화 통화를 통해 계속 말다툼을 하고 있으며 15개월의 결혼 생활동안 있었던 폭력 사태에 대해 서로에게 책임을 묻는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녹취록에서 앰버 허드는 조니 뎁에게 “내가 115파운드(약52kg)의 여성이라는 것을 알고 있느냐. 내가 (폭력을) 시작했다고 정말 말할 것이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니 뎁에게 “적절하게 때리지 못한 것은 미안하다. 하지만 나는 때렸지만 주먹질을 한 것은 아니다. 당신은 주먹질을 당한 건 아니지 않느냐”며 자신이 조니 뎁을 때린 것은 인정했다.

또 “사람들에게 우리의 (폭력적) 싸움이 대등한 것이었다고 말해봐. 조니 뎁, 세상에 얘기해봐, ‘나는 가정폭력의 피해자’라고”라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말을 믿어주고 당신 편이 돼주는지 보라”고 비꼬았다.

이어 조니 뎁은 앰버 허드에게 “나는 너무 힘든 시간을 거쳤고, 당신도 그렇다. 세상에 어떤 것보다 너를 사랑한다”면서 “너와 법정에 서고 싶지는 않다. 우리 둘이 평화롭게 해결하자”고 말하는가 하면 “이혼 조정 과정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법정에 서자”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앰버 허드는 “내가 거짓말쟁이에 꽃뱀(Gold-digger)으로 몰리고 있어서 나도 모든 것에 방어적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나는 거짓말을 하지도 않았고, 당신의 돈을 원하지도 않는다”며 계속해서 싸움을 이어갔다.

<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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