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파노라마 샷으로 잘못 찍은 우리 집 댕댕이 대참사(?) 사진 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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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사랑하는 반려견을 사진에 담기 위해 셔터를 누른 주인들이 치명적인 실수로 실험적인 예술작품(?)을 만들어내 웃음을 안겼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에는 파노라마 기능으로 찍은 강아지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치 영화 ‘맨인블랙’ 속 외계인을 떠올리게 하는 기괴한(?) 강아지들의 모습이 담겼다.

다리 7개가 달린 강아지가 해변에서 산책을 하는 모습, 이상하리만치 짧은 몸에 세 개의 다리를 가진 강아지의 모습이 보이는가 하면 두 다리를 가진 새 같은 모습을 한 강아지, 두 다리만으로 사람처럼 걷는 강아지의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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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리 하나로 콩콩거리며 뛰어가는 듯한 강아지와 3개의 얼굴이 달린 강아지, 2m는 거뜬히 넘는 길이의 강아지는 마치 지옥에서 온 개를 연상케 한다.

이런 사진이 나온 이유는 바로 견주들이 아이폰 카메라의 ‘파노라마 기능’을 잘못 사용했기 때문이었다.

아이폰의 ‘파노라마 기능’은 옆으로 길게 퍼진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사진을 찍는 기능으로 보통 몇 장으로 분할 촬영을 해 길게 이어붙인다.

이에 간혹 사진을 찍다 피사체가 움직이거나 카메라가 흔들리는 경우 피사체가 중복돼 찍히거나 부분적으로 찍히지 않아 결과물을 이어붙이면서 이같은 오류가 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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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주들은 아름다운 풍경과 사랑스러운 반려견의 모습을 함께 남기려다 반려견들이 움직이는 바람에 의도치 않은 ‘공포 사진’을 만들어낸 것이다.

기괴해 보이기도 하고 웃음을 유발하기도 하는 강아지들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너무 웃긴데 밤에 보면 무서울 것 같다”, “귀여운 강아지가 괴물이 됐다”, “카알못이라면 파노라마는 찍지 말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늘 반려견의 특별한 사진을 위해 휴대전화 카메라로 파노라마 사진을 찍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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