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김민지, 영국 살면서도 국내 코로나19 걱정돼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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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국에서 거주 중인 전 축구선수 박지성, 아나운서 김민지 부부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국내를 걱정했다.

6일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따른 피해 아동 가정 긴급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낸 기부금은 전국 학교의 개학 연기로 집에서 생활하는 가난한 가정의 아동의 결식과 안전을 보완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지성은 “코로나19의 피해가 큰 대구․경북 지역의 취약 가정뿐만 아니라,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다른 지역의 취약 가정 아동에 대해서도 국민 여러분과 관심을 함께 하고 싶다”라며 “비록 고국에서 떨어져 영국에 살고 있지만,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후원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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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현재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심각 단계로 취약계층 아동 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박지성, 김민지 부부의 따뜻한 선행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6일 오후 3시 25분 기준 국내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총 628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0시에 비해 518명이 증가한 것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42명이다.

다행히 완치한 사람은 108명으로 확인됐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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