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썰매 타러 가면 친구랑 꼭 도전해야 하는 신개념 스노우 ‘얼빡샷’

인사이트YouTube ‘Jaclynn’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대체로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이번 겨울에는 눈 대신 비가 오는 날이 더 많다.

하지만 아직 아쉬워하기엔 이르다. 이제 1월 초이니 말이다.

오늘은 만약 눈이 펑펑 내린다면 꼭 친구와 함께 도전해봐야 할 인생샷을 소개한다.

최근 각종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눈을 활용한 새로운 ‘얼빡샷’ 사진이 속속 올라오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LADbible

YouTube ‘Jaclynn’

이 새로운 얼빡샷은 눈이 푹신하게 쌓인 곳에 얼굴을 찍어 ‘심조’처럼 눈이 얼굴 모양으로 폭 파이게 해 찍는 사진이다.

누리꾼들이 너도나도 공개한 ‘눈 얼빡샷’을 보면 마치 석고를 뜨기 전 틀을 만드는 것처럼 얼굴 생김새가 눈에 그대로 찍혀있다.

특히 차가운 눈에 얼굴을 넣기 전 눈을 질끈 감고 두려워 하는(?)듯한 표정까지 그대로 드러나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YouTube ‘rejanolg’

스페인의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2018년 ‘눈 얼빡샷 챌린지’를 진행하기도 했다.

영상에는 심호흡을 한 후 눈에 거침 없이 얼굴을 눌러 찍어내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그 중에서도 다양한 얼굴이 옆으로 가지런히 질서정연하게 찍혀있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공포감(?)을 자아내기도 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rejanolg’

눈 얼빡샷 영상과 사진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수 안 해도 되겠다”, “비싼 돈 들여 얼굴 본뜰 필요 없다”, “저세상 얼빡샷이다”, “너무 고퀄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꼭 이번 겨울이 아니더라도 눈이 내리는 날이 오면 친구들과 함께 인생에 평생 남을 ‘얼빡샷’을 남겨 보는 것은 어떨까.

매년 찍은 얼빡샷으로 얼굴의 변화를 기록해보는 것도 좋겠다.